피부 나이 멈추는 비결, 생활 속 습관 5가지
피부 노화가 걱정이라면 꼭 실천해야 할 일상 루틴은?
피부 노화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생활 습관에 따라
속도와 정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부의 탄력을
오래 유지하고 주름 생성을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실천하기 어렵지 않으니, 일상에
조금씩만 바꿔보세요.
하루 물 8잔, 수분은 안에서 채우는 뷰티 비결
피부는 수분 부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외부 보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수분 섭취'입니다.
하루에 8잔, 약 1.5~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이 차오릅니다. 피부 건조는 주름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수분 유지가 핵심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필수템
햇빛은 피부 노화의 주범입니다. 강한 자외선은 콜라겐을
파괴하고, 색소 침착과 잔주름을 유발합니다. 봄, 여름뿐 아니라
가을과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합니다. 외출
30분 전 SPF 30 이상 제품을 사용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시기 권장 SPF 수치
실내 활동 중심 | SPF 15~30 |
야외 활동 많을 때 | SPF 30~50 |
충분한 수면이 피부 재생의 열쇠
가공식품 줄이고 항산화 식단 늘리기
피부도 먹는 것을 따라갑니다. 기름지고 단 음식은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를 푸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식품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품 종류 대표 항산화 식품
과일류 | 블루베리, 오렌지 |
채소류 | 브로콜리, 당근 |
견과류 | 아몬드, 호두 |
미세먼지와 피지, 이중 세안으로 클렌징 관리
노폐물과 미세먼지가 모공에 쌓이면 피부 탄력 저하와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외출 후에는 이중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해 주세요. 클렌징 오일로 메이크업과
피지를 제거한 후, 폼 클렌저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과도한 세안은 오히려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니 하루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으로 혈액순환 촉진, 탄력 있는 피부 만들기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피부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충분히 공급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피부톤을
밝게 하고, 얼굴 붓기와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요가, 걷기, 자전거 타기 등 부담 없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천해 보세요.